후기
비야레알 원정 팬 39명만 있었는데 도르트문트에 완패

원정 팬이 단 39명밖에 없었음
4000석 규모의 원정 관중석이 다 비워져서 꽤나 허전했을 듯
그런 상황에서 비야레알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한테 0대2로 졌음
도르트문트는 9일 한국시간으로 경기를 치른 거임
경기장은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였음
원정 팬이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는 게 더 충격인 듯
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이겨도 당연한 결과였고 비야레알은 팬들까지 빼앗긴 분위기임
이번 경기는 유럽축구 최고의 강팀 중 하나인 도르트문트와 맞붙은 거라 더 무거운 의미가 있었음
비야레알은 이번 경기에서 전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도 흔들렸음
팬들이 없으면 선수들도 압박을 받지 않겠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더 집중해야 할 때임
하지만 결과는 난리났고 팬들은 실망했을 거임
이번 경기 결과는 비야레알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음
앞으로도 원정 경기에서는 팬들의 지원이 중요할 것 같음
비야레알의 경우 최근 원정 경기에서 팬 수가 늘어나지 않아서 자주 고립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음
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없다면 선수들이 마음껏 몰아치기 어려울 수밖에 없음
특히 도르트문트 같은 강팀과 맞붙으면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음
비야레알의 문제는 단순히 팬 수가 적다는 것보다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전략적 문제도 함께 작용했음
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감독은 상대의 강함을 인정한다고 말했지만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력이 저하된 건 사실임
비야레알의 팬들은 이 경기를 보며 자존심이 상했을 가능성이 큼
비야레알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리그 순위에서도 뒤처질 수 있음
이번 경기는 단순한 패배를 넘어 비야레알의 미래에 대한 시험대가 되었음
팬들이 없던 상황에서 경기를 했지만 그걸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음
비야레알의 원정 팬 수가 이렇게 적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음
유럽 리그 중에서도 원정 경기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고 특히 독일 구단은 홈 팬들이 워낙 많아서 외부 팬들이 오기 어려운 환경임
게다가 비야레알은 유럽 대회에서 성적이 별로 안 좋아서 팬들의 관심도 줄어든 듯
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많이 오지 않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선수들에게 부담이 커지는 건 사실임
이런 문제는 비야레알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 구단에도 공통된 현상임
예를 들어 프리메라리가의 알메리아나 레알 바ジャ도리드도 원정 경기 때 팬 수가 극히 적은 편이었음
그런데 이들은 유럽 대회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팬들의 관심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
비야레알도 이처럼 유럽 대회에서 성적이 나쁘지 않다면 팬들의 지지가 조금은 늘어날 가능성은 있음
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고 팬들이 없으면 선수들도 힘들고 힘들면 성적도 안 나오고 성적 안 나오면 팬들도 안 오고
이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건 사실임
이번 경기 이후 비야레알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더 궁금해짐
팬들이 없을 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팬들도 다시 모일 수 있을 거임
그건 확신할 수 있음
